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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김연경, 최정상에서 은퇴... 화려했던 '라스트 댄스' / YTN

2025-04-09 523 Dailymotion

마지막까지 온 챔피언결정 5차전의 5세트, 14대 13에서 투트쿠의 공격이 상대 수비에 맞고 멀리 달아납니다. <br /> <br />유난히 길었던 올 시즌 봄배구의 주인공은 흥국생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첫 두 경기를 손쉽게 잡았던 흥국생명은 3, 4차전을 내주고 패배 위기까지 갔지만, 5차전을 잡고 6년 만에, 그리고 통산 5번째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본단자 감독과 코칭스태프, 그리고 선수들을 서로를 안고 눈물을 흘리며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[아본단자 / 흥국생명 감독 : 우리가 이길 거라 생각했다 항항 승리를 위해 경기한다. 작년에도 그랬고, 올해도 그랬다. 포기하지 않았다.] <br /> <br />세계적인 배구 여제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는 더 없이 극적이었고 화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5차전에서 34득점을 포함해 챔프전 5경기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투혼을 불사른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챔프전 MVP에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복귀 이후 한 번 더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은퇴하겠다는 꿈도 결국 이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연경 / 흥국생명, MVP : 운동선수로 은퇴를 하면서 챔피언 결정전 MVP도 받고 마무리할 수 있는 선수가 몇 명이나 될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. 행복하게 은퇴를 하는 것 같아서, 기분 좋습니다.] <br /> <br />플레이오프 3경기에 이어 챔프전을 5차전까지 끌고 온 정관장의 투지도 놀라웠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순간에 무릎을 꿇었지만, 지치고 다친 몸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 시즌 챔프전을 역사에 남을 명승부로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ㅣ곽영주 <br />영상편집ㅣ이정욱 <br />자막뉴스ㅣ이선,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091053541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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